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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알고가는~ 푸켓 여행정보 ]


추천일정

푸껫은 전세계 여행자들이 한 번쯤 머무르고 싶어하는 휴양지이다. 황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언제나 짧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짐들을 이곳 푸껫의 해변에 내려 놓고 오려면 어떤 일정으로 짜야 할까? 너무 고민하지 말자.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움직여 보자.


푸켓에서 꼭 해야 할일

  • 싱싱한 해산물 실컷 먹기
  • 맨발로 해변의 모래 사장 밟기
  • 늦은 저녁 빠통 거리 활보하기
  • 풀 빌라에서 늘어지는 하루 보내기
  • 주변 섬에서 스노클링 하기 안다만 해를 바라보면서멋진 저녁 식사 하기
  • 푸껫 타운의 디북 로드에서 사진 찍기
  • 타이 실크 제품과 기념품 사기 공주처럼 마사지 받기


한눈에 보는 4박 5일

1Day 빠통 비치 산책 ▶ 빠통 맛집 ▶ 사이먼 카바레

2Day 팡아 만 투어 ▶ 마사지 또는 스파 ▶ 정실론 ▶ 빠통 거리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3Day 풀 빌라 즐기기 ▶ 까말라 비치 ▶ 까말라 비치 맛집 ▶ 푸껫 판타씨

4Day 피피 들어가기 ▶ 마야 베이, 필레 베이 스노클링 ▶ 마사지나 스파

5Day 푸껫 타운 ▶ 디북 로드 & 탈랑 로드 ▶ 센트럴 페스티벌 푸껫


상세 일정

우리나라에서 푸껫으로 가는 주요 여행 일정은 3박 5일과 4박 6일 일정이 많다. 저녁비행기를 타고 늦게 도착하여 돌아올 때 현지에서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오기 때문.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하고, 맛있는 곳, 볼 거리가 많은 푸껫에서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모든 걸 다 해보려고 하면 자칫 육체적으로 피곤한 여행이 될 수도 있다. 푸껫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휴양 도시인 만큼 우리 몸에도 충분한 휴식을 주는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오자.



1Day

푸껫의 공기에 익숙해지기!

연중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푸껫. 첫날은 물놀이를 하기보다 천천히 비치 주변을 산책하며 기후에 적응해보자


빠통 비치 ▶ 산책 빠통 맛집 ▶ 사이먼 카바레


빠통 비치 푸껫을 상징하는 빠통 비치 해변을 맨발로 걸어 보자.

빠통 맛집 비치 로드에서 씨푸드를 먹거나 타이 음식 먹어보기

사이먼 카바레 화려한 사이먼 카바레 쇼 관람

■ 이동방법 : 모든 곳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사이먼 카바레 쇼 관람만 툭툭을 이용하자.


2Day

기암 괴석을 배경으로 푸른 바다 위에서 카누를!

본격적으로 푸껫을 탐험할 시간! 팡아만 국립공원 일일 투어를 떠나 보자. 그리고 피곤한 몸은 럭셔리 스파로 풀어 주자.


팡아 만 투어 ▶ 마사지 또는 스파 ▶ 정실론 ▶ 빠통 거리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팡아 만 투어 제임스 본드 섬과 수상마을 구경. 씨 카누 즐기기.

리모네 마사지 빠통에서 가격 대비 훌륭한 마사지 실력을 뽐내는 곳

정실론 빠통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

레드 핫 클럽, 헐리우드 빠통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가볍게 맥주를 즐기거나 새벽까지 클러빙을 즐겨보자.

■ 이동방법 : 팡아만 일일 투어를 예약할 때 호텔 픽업이 포함된 투어를 예약하도록 하자.


3Day

호사스럽게 풀 빌라 즐기기!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시간. 햇살이 뜨거운 오후까지 풀 빌라 주변 산책도 하고, 오붓한 시간을 즐겨 보자.


풀 빌라 즐기기 ▶ 까말라 비치 또는 방타오 비치 ▶ 플럼 레스토랑 ▶ 푸껫 판타씨


풀 빌라 즐기기 유유자적 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오전 한 때 보내기

플럼 레스토랑 까말라 비치의 전경과 함께 잊지 못할 식사를

더 팜 비치 클럽 방타오 비치와 바로 연결된 바에서 칵테일 한 잔

푸껫 판타씨 푸껫을 대표하는 테마 파크에서 쇼 관람


■ 이동방법 : 택시 이동을 해야 한다. 까말라 비치 위 쪽의 레스토랑과 푸껫 판타씨까지 이동하할 수 있도록 흥정하도록 하

자. 푸껫 판타씨는 돌아오는 픽업이 포함된 티켓을 사전에 예약해 두도록 하자.


4Day

말로만 듣던 피피에!

마치 낙원처럼 들리는 이름, 피피. 투명하고 맑은 바다 속을 헤엄쳐 보고, 아름다운 바다의 기운을 가득 담아 가자.


피피 들어가기 ▶ 마야 베이, 필레 베이, 로사마 베이 스노클링  ▶ 마사지나 스파


피피 일일 투어 이른 아침 푸껫에서 출발하여 오후에 돌아오는 투어 이용

수꼬 스파 푸껫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럭셔리 스파


■ 이동방법 : 호텔 픽업과 페리 티켓, 스노클링이 모두 포함된 투어를 예약해야 한다. 돌아오는 길에 럭셔리 스파에 들르고

싶다면, 사전에 미리 이야기 해 두도록 하자. 추가 이동 금액을 낼 수도 있다.


5Day

카메라 셔터가 바쁜 하루!

푸껫 여행의 마지막 날.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이 즐비한 올드 타운 거리에서 추억이 될 만한 사진을 찍어 보자.


푸껫 타운 맛집 ▶ 디북 로드 & 탈랑 로드 ▶ 쏘이 롬마니 ▶ 센트럴 페스티벌 푸껫 쇼핑


푸껫 타운 맛집 바미 국수와 카오만 까이 등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먹기

디북 로드 & 탈랑 로드 분위기 있는 카페부터 예스러운 건물까지 자리한 최고의 포토 스팟

쏘이 롬마니 분홍색 건물들이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

센트럴 페스티벌 푸껫 푸껫을 대표하는 대형 쇼핑몰


■ 이동방법 : 빠통 비치 남쪽의 썽태우 정거장에서 썽태우 탑승 후, 올드 푸껫 타운에 내린다. 돌아갈 때는 다시 내린 곳에서

썽태우를 탑승하고 센트럴 페스티벌 푸껫에서 내리자.


특별하고 저렴한 로컬 푸드


태국하면 딱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 쏨땀, 팟타이, 똠양꿍, 뿌팟퐁커리, 카오팟 같은 음식들이다! 이렇게 딱 떠오르는음식들 외에 푸껫에 가면 여행자를 확 사로잡는 푸껫만의 독특한 태국 요리들이 있다. 한 그릇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는바미 국수와 정말 맛있게 먹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침을 꿀꺽 삼키게 되는 카오만 까이 같은 음식들이다. 대체 어떤맛일까? 궁금해 할 필요는 없다. 저렴한 가격에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니 무조건 시도해 보자.


바미 국수

바미 국수의 면발은 밀가루에 계란 노른자를 많이 섞어서 반죽하여 뽑은 면으로 노란색을 띤다. 바미는 태국어로 노란 국수라는 뜻인데 뜨거운 국물을 부은 국수는 바미남이라 불리고, 비빔국수는 바미행이라 불린다. 사실 바미 국수는 푸껫타운에 광산 채취를 위해 온 중국인들이 만들어 먹던 국수라서 태국 음식이라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는 푸껫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메뉴이다.


쏨 칫

가이드북이나 매체에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유명한 바미

국수집. 외관은 허름해 보이지만 국수를 내어주는 오픈 주

방은 매우 깨끗하다. 이곳 역시 바미남과 바미행 모두 취

급하는데 바미남에 넣어주는 작은 만두가 특히 맛있다. 역

시나 다른 바미 국수집처럼 성인에게는 양이 조금 적은 편

인데 국수의 양은 3단계로 나눠져 있고, 가장 적은 양이

50THB에서 시작한다. 특히, 이곳의 바미남은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소문이 나 있다.

■ 운영시간 : 09:30~17:00

■ 주소 : 214/6 Phuket Road, Muang, Phuket 83000

■ 찾아가는 법 : 메트로폴 호텔이 있는 수린 서클에 위치

■ 맵북 : 3번 지도 D4


찌라유왓

특별히 문 닫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그 날의 재료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는 가게이다. 그만큼 많은 손님들이 찾

는다는 이야기! 펄 호텔의 뒷 편에 있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가게 앞 길목에 차량이 꽉 찰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돈을 조금 더 보태어 에어컨이 있는 공간에서 식

사를 할 수도 있다.

■ 운영시간 : 10:00~16:00(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음)

■ 주소 : Chirayu wat,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 전화번호 : +66 81 891 4336

■ 찾아가는 법 : 푸켓 트릭아이 박물관 근처에 위치

■ 맵북 : 3번 지도 D3


이싼 지방 음식의 대표 음식들, 카오만 까이와 시콩무양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흰 쌀밥에 삶은 닭고기를 얹은 것 뿐 인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일까? 비밀은 손님에게음식을 내 놓기 직전에 부어주는 소스 맛에 있지 않을까! 생강과 한약재 그리고 달콤한 과일을 넣어 끓인 물이 이 덮밥의소스인데, 묘한 냄새를 풍기지만 닭고기 특유의 퍽퍽함을 상쇄시켜 준다.


꼬따 카오만 까이

푸껫 타운의 수린 서클에서 오션플라자까지 이어지는 큰

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게이다. 주변

의 상점은 모두 문을 닫은 상태이거나 인적이 드문 상태인

반면에 꼬따 카오만 까이만큼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

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운영시간 : 06:00~17:00

■ 주소 : 16/18 Surin Rd., Muang, Phuket 83000

■ 전화번호 : +66 76 212 816

■ 찾아가는 법 : 수린 서클에서 Surin 로드를 따라 이동, 약

도보 2분. 크리스탈 인 호텔 직전에 위치한다.

■ 맵북 : 3번 지도 D4


란짠펜

짠펜이라고 쓰여져 있는 한글 간판이 여행자를 반기는 곳

이다. 특히, 이 집의 시콩무양은 푸껫 타운에 들르는 여행

자라면 한 번쯤은 먹어 보는 메뉴! 짭쪼름하게 구워낸 시

콩무양을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쏨땀이나 돼지 목살

로 구운 무양도 맛있는 편이다.

■ 운영시간 : 12:00~23:00

■ 주소 : L uang P ho W at C halong R oad., M uang,

Phuket 83000

■ 찾아가는 법 : 디북 로드에서 쌩호 서점을 지나 Luang Pho

Wat Chalong 로드로 진입, 약 도보 3분.

■ 맵북 : 3번 지도 F2


먹어도 먹어도 아쉬운 씨푸드

태국을 상징하는 것 중 태국 왕실에서 양식 특허권을 갖고 있는 타이거 새우를 빼놓을 수 없다. 검정색 줄무늬가 온 몸에 둘러져 있고, 어마어마한 크기로 랍스터 못지 않은 식감을 자랑하는 타이거 새우! 우리나라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있는 해산물이다. 이런 타이거 새우와 싱싱한 랍스터, 조개들을 태국에 와서 어찌 먹지 않을 수 있겠는가! 태국을 대표하는 섬, 푸껫! 이름만 들어도 바다부터 떠오르는 이곳까지 와서 싱싱하고 알찬 해산물들을 먹지 않을 수 없다. 푸껫에서 행복한 씨푸드 타임을 가져보자!


푸껫에서 씨푸드를 먹을 때 명심해야 할 것

씨푸드는 전세계 어딜 가나 비싸다

빠통의 비치 로드를 거닐다 보면 싱싱한 해산물들이 놓여져 있고, 사람이 북적북적거리는 씨푸드 레스토랑을 끝없이 만날 수 있다. 다들 맛있게 먹으니 나도한 번 먹어볼까? 하고 가격표를 본 순간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동남 아시아의물가는 싼 편이야’ 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빠통에서 씨푸드를 푸짐하게 먹으려면 1인당 10만원 이상의 거금을 써야 한다. 씨푸드 만큼은 전세계 어딜 가나 제 값을 주고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레스토랑 입구에 별도의 쿠킹비용을 표기해 놓으니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한다면 꼼꼼히 살펴보고 들어가자.


씨푸드만 주문하지 말고 태국 요리들도 함께 주문하자

씨푸드만 먹겠다고 온통 씨푸드 요리만 주문하면 양손이 지칠지도 모른다. 쏨땀이나 피쉬볼 스프, 볶음밥 등 저렴하면서도 함께 곁들이기에 부담 없는 태국 음식들을 같이 주문해 보자. 푸껫의 씨푸드 레스토랑은 씨푸드만 선보이는 게 아니라애피타이저 메뉴와 가벼운 태국 음식을 대부분의 메뉴판에 포함시키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라 노천 푸드 코트에서 먹어보자

깨끗한 실내 인테리어에 멋진 전망까지 보유한 씨푸드 레스토랑이라면, 씨푸드를먹을 때 그 맛이 배가 될 것이다. 하지만 가혹하게도 멋진 뷰를 가진 레스토랑에서 씨푸드를 즐긴다면 지갑이 정말 두둑해야 할 것. 제대로 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하려면 노천에서 싱하 맥주 한 잔과 함께 씨푸드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태국에 왔다면 태국의 맛에 적응하자

숯불에 그을린 통통한 새우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싶지만, 태국의 씨푸드레스토랑에서는 초고추장을 주지 않는다. 태국 특유의 매운 고추를 잘게 빻아젓갈에 버무린 소스를 씨푸드와 함께 내어 주는데, 해산물을 발라 이 소스에 찍어 먹다 보면 입안이 얼얼할 수도 있다. 중독성이 강한 맛이지만 젓갈 냄새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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