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ote

유명 애널리스트 궈밍치가 AirPods에 대한 새로운 예측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작년에 1,600만대를 출하한 것에 이어 2021년 까지 1억대를 출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보다도 AirPods 구매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내년 1분기 중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케이스는 "rigid-flex board"를 포함한 내부 부품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더 단가가 비싸고, 새 형태 및 발열을 받쳐 주기 위한 개선된 힌지는 물론 AirPods 자체의 블루투스 사용도 약간 변경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2020년에는 형태가 바뀐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는데, "시리야" 명령으로 호출이 가능하고 생활 ..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임박했다. 이어폰 잭과 홈 버튼이 사라진 것이 최대 특징이며 손 힘만으로 쉽게 부러져 내구성 논란을 일으킨 제품이기도 하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내달 7일 11인치ㆍ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화면 크기ㆍ셀룰러 가능 여부ㆍ저장 용량에 따라 최저 99만9000원에서 최고 247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1TB·셀룰러 지원 모델이 가장 비싸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은 내달 6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에 의해 움직이는 스피커에서도 애플뮤직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미 IT매체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각기 독립적으로 음악 스트리밍 사업을 하고 있어 양사 서비스에 '장벽'이 존재했다. 더구나 애플 음성인식 비서 '시리'와 아마존 알렉사는 AI 비서 시장에서 치열한 라이벌 관계다. IT매체들은 애플이 라이벌 디바이스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확장하는 흔치 않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이날 성명에서 "12월 17일부터 아마존 에코 스피커를 쓰는 사용자들이 애플뮤직을 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두 거대 IT 기업이 음악에 관한 한 '휴전 협정'을 맺은 셈이다. 데이브 림프 아마존 디바이스 수석부사장은 "음악은 우리..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 풀체인지 모델이 2020년 1분기 중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매체 MacX가 TF 인터내셔널 증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애플이 올 해안에 2세대 에어팟을 출시할 것이란 루머가 온라인에 돌고 있지만, 밍치궈는 차기 에어팟이 내년 1분기(1~3월) 중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궈 분석가는 2020년 1분기에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에어팟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것이란 예측을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세대 에어팟은 이달 초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했다.